세 소재는 가격대가 비슷해 보이지만, 옥외 노출·오일 접촉·저온 조건에서 성능이 크게 갈립니다. 재질 선택을 잘못하면 1년 안에 갈라지거나 부풀어 오릅니다.
| 항목 | EPDM | NBR | PVC |
|---|---|---|---|
| 내후성·내오존성 | 매우 우수 | 보통 | 우수 |
| 내유성 | 낮음 | 매우 우수 | 보통 |
| 사용 온도 | −45 ~ 180 °C | −30 ~ 120 °C | −20 ~ 70 °C |
| 저온 유연성 | 우수 | 보통 | 낮음 |
| 흡음성 | 우수 | 보통 | 보통 |
| 단열성 | 우수 | 보통 | 보통 |
| 난연화 | 가능 (UL94-HF1-V0) | 가능 | 용이 |
| 원가 | 중상 | 중 | 낮음 |
포화 주사슬 구조로 자외선·오존·열화에 가장 강합니다. 냉동 배관, 옥상 설비, 태양광 프레임, 차량 외장 부위처럼 “오래 두고 보는” 조건에 적합합니다. 내유성은 낮아 기계유가 닿는 곳에는 부적합합니다.
니트릴 고무는 내유성이 뛰어나 연료·윤활유·그리스 접촉 부위의 가스켓에 사용됩니다. 다만 오존과 자외선에 약해 옥외 노출 시 크랙이 발생하므로, 실내 기계실이나 오일 차단 목적으로 한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격 경쟁력이 가장 높고 난연화가 쉽지만, 70 °C를 넘으면 연화되고 저온에서는 딱딱해집니다. 장기 내구성이 필요한 구조용 실링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 사용 조건 | 권장 소재 | 이유 |
|---|---|---|
| 옥외·자외선 노출 | EPDM | 내후성·내오존성 |
| 기계유·연료 접촉 | NBR | 내유성 |
| 냉동·저온 설비 | EPDM | 저온 탄성 유지 |
| 고온 배관 (150 °C 이상) | EPDM | 내열 한계 |
| 단기 사용·원가 우선 | PVC | 경제성 |
| 금속 부식 우려 부위 | EPDM (무황) | 황산염 영향 저감 |
단열 성능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폴리에틸렌(PE) 발포체, 초저온·고순도 조건이면 실리콘 발포체가 후보가 됩니다. 다만 옥외 내후성과 기계적 강도를 동시에 요구하는 경우 EPDM이 가장 균형이 좋습니다.
PVC나 NBR에서 EPDM으로 바꿀 때는 ① 접착제 호환성(EPDM은 범용 접착제가 잘 붙지 않아 전용 접착제가 필요) ② 압축 하중 재산정 ③ 인증 재취득(UL, IMDS)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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